본문 바로가기

서해5도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긴급성명서②]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군통수권자로서 연평도 사격훈련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 연평도 사격훈련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지금은 절대적으로 서해5도와 주변상황을 안정시켜야 할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걸고 국지전 위험을 무릅쓴채 사격훈련을 감행하는 것은 무모하고 무책임한 일이다. 만일 연평도 훈련을 감행해 불행한 사태가 일어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다. 미국 역시 한반도에서 전쟁을 바라는지, 아니면 평화를 바라는지를 명확하게 선택해야 한다.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큰 책임을 지고 있다. 미국은 지금 서해5도에서의 적절한 안정관리능력을 보여줘야.. 더보기
포용정책이 국민불안을 불식시키는 길 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연평도 사태와 관련하여 “서해5도 공격정보를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하는데 이 정보는 묵살됐고 무시됐다”고 지적하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연평도 사태 이후 위기관리는 결국 외교력을 통해서 보여질 수밖에 없다. 외교의 장으로 6자 회동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연평도 피난 주민 대책과 관련하여 “서해5도 공도화 정책은 안 된다. 다시 주민들이 예전처럼 돌아가서 발 뻗고 자게 하는 것이 정상적 정책일 것이다”라고 피력하였습니다. 덧붙여 주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민주정부 10년간 외교력을 작동하고 남북대화를 통해 적극적 포용정책으로 바다의 개성공단을 추진해왔던 정책을 다시 한번 성찰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