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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사이버 테러 사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2011년 12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라고 규정하고 ‘기획상품’, ‘기획범죄’, ‘종합부정선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어서 쌍용자동차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 일정을 공지하고 당 차원에서 희망텐트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확실한 건 개인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다.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취임할 때 본인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더보기
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2011년 12월 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7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에 다름 아니라며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토요일에 있었던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11월 22일 날치기된 FTA 협정문은 을사늑약, 신묘늑약으로 국민들께 각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 정권의 의료민영화 기도가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한미FTA와 쌍둥이인 의료민영화를 막아내는 데에 민주당이 온 힘을 다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디도스는 보통 일이 아니다.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고, 정권 탄핵하고도 남은 사안이다. 사이버 3.15 부정선거다. 3.15로 이승만 정권이 물러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