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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손학규 대표의 답을 듣고 당 노선의 변화를 보면서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생당이 출범한 지 1달이 되었습니다. 민생위기와 국가적 코로나 위기를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합당 한 달의 성적표는 실망스럽습니다. 위기의 증표가 공동대표로 있던 박주현 의원이 어제 대표직을 사퇴한 것입니다. 선거가 불과 20일 남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평화당계의 철수론마저 나오는 지경입니다. 민생당은 지금 기로에 섰습니다. 어제 저는 손학규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현재 민생당을 막후에서 움직이는, 어쩌면 당 혼란의 책임을 져야 할 분입니다. 세 가지 요구였습니다. 첫째, 민생당의 반호남주의 노선을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생당은 누가 뭐래도 호남기반 정당입니다. 호남개혁정치를 기반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계는 이를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정동영 "이해찬, 김병준, 문재인 상대할 사람 누구인가? 민주평화당도 존재감이 필요하다!" [20180729 광주 MBC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모두발언] 정동영 "이해찬, 김병준, 문재인 상대할 사람 누구인가? 민주평화당도 존재감이 필요하다!“ ▶ 유성엽 : 소위 언론에서 표현하는 올드보이들의 귀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동영 : 이해찬 대표나 손학규 대표나 김병준 비대위원장 이런 분들을 우리가 논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쪽 일이죠.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해찬을 상대할 사람, 김병준을 상대할 사람,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할 사람, 손학규를 상대할 사람. 민주평화당도 존재감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또 민주평화당은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있는데, 일단 항해지도를 잘 읽을 수 있고, 그 배를 몰고 21대 총선이라는 항구에 안착할 수 있는 강단있는, 강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