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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尹, 북한 향한 강경 발언에 정동영 "불안 조장, 국내 정치용" YTN 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2년 1월 2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새해 첫날에도 북한은 우리나라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죠. 김정은 총비서는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면서 전면 대결 방침을 밝혔는데요. 새해 시작부터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만 윤 대통령의 신년사인 북한 관련 언급이 이례적으로 없습니다. 통일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함께 새해 한반도 상황 진단해 보겠습니다. 장관님 나와 계시죠 ◆ 정동영 전 통.. 더보기
[정동영-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정치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새해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정동영-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정치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새해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201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의 큰 슬픔과 아픔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장사는 안 되고, 취직도 안 되고, 미래는 불안하고, 그런데 정치는 겉돌고, 약자는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정책은 우울하고 실망스런 소식들뿐입니다.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비정규직은 영원히 비정규직으로 살게 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정규직을 의 '장그래'로 만드는 사실상 비정규직양산법입니다. 정규직을 흔들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발상은 재벌과 대기업을 위해 노동자를 분열시키고 희생시키겠다는 뜻입니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계층간 갈등을 조장하는 악법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