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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안보실패와 바꾼 한미FTA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FTA와 관련하여 “안보실패를 퍼주기 협상과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번 한미FTA가 강화도 조약,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청무역조약, SOFA 주한미군주둔군지위에 관한 협정에 이은 “역사적으로 지난 세기에 19세기 20세기 5대 불평등 조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한미FTA야말로 국민과 함께 야5당과 함께 연대전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합정치의 일환으로 야5당과 한미FTA에 대한 공동연구 전반을 재검토하기 위한 틀을 제안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세법 관련하여 “부자감세 철회라는 우리의 기본입장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히며, 정부가 내놓은 ‘임시투자세액공제폐지안’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습니.. 더보기
국민, 국회, 국익을 배신하는 한미FTA 밀실재협상 3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야5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한미FTA협상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국익을 배신하는 밀실재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야5당과 시민사회가 모여 밀실재협상을 규탄하고 국익 침해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참여정부가 FTA를 추진했고 거기에 각료로 있었던 사람으로서 속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죄하며, 2008년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성문에서 밝혔듯이 고칠 것은 고치고 재협상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민주당이 통일된 당론을 만들어내지 못한데에 송구하다”고 말하며 “야5당과 시민사회가 합쳐 밀실에서 부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미ㄹFTA 재협상을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