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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정당

연말까지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5월 18일 수요일) 오후 2시, 정동영 의원은 광주 금남로(전 동구청 앞)에서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이하 ‘국민의 명령’)에 가입하고 광주민란(회원참여서명운동)에 참여합니다. 정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당 최고위원회와 5.18기념식에 참여하고 묘역 순례와 참배 후 금남로 현장에 설치된 국민의 명령 부스에서 회원가입서명을 하고 문성근 대표 등 국민의 명령 회원들과 함께 회원참여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정 의원은 홈페이지에 올린 「백만의 들불로 팔천만의 희망을 만듭시다」라는 글을 통해 국민의 명령 가입의 소회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으로 늘 함께 하다 오늘 민란의 한 불꽃이 되려는 것은 그것이 5.18정신을 실현하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라며 .. 더보기
5.18 정신은 ‘야권단일정당을 통한 정권교체’입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억압하는 권력, 국민의 삶을 존중하지 않는 권력에 대한 항거였습니다. 철저히 왜곡하며 고립시키고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으나 진실의 힘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광주 오월영령은 그렇게 지금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청 위에서 홀로 태극기를 흔들던 시민의 모습이 한진중공업 크레인 위에서 132일째 고공농성하는 김진숙 위원의 모습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공수부대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쓰러지던 시민들의 모습이 전쟁같은 진압으로 불에 타 숨진 용산참사 희생자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무차별 학살이 시장만능 무한경쟁을 통한 사회적 죽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11년 대한민국은 또다른 독재의 그림자가 뒤덮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