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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국민모임, '세금혁명당' 표방…세확산 시도 국민모임, '세금혁명당' 표방…세확산 시도 정동영 "세금 혁명 필요한 시기" 2015.01.26 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재야 진보 인사 중심의 '국민모임'이 정치권에선 금기어로 여겨지는 '증세론'을 내세워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최근 연말정산 파동으로 정부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불만이 증폭된 만큼 전면적인 세제개혁안으로 서민층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부자 감세 철회'라는 소극적 대안만 제시하는 상황이라 이참에 확실한 차별화를 꾀한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증세론 주장을 가장 앞장서서 펴는 사람은 국민모임 신당 합류를 선언한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더보기
정동영 “재벌·부자 증세-사회복지세로 대전환해야” 정동영 “재벌·부자 증세-사회복지세로 대전환해야” “재벌·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분, 서민들 유리지갑으로 메우려 해” 2015.01.23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23일 “박근혜 정부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재벌·부자 증세-사회복지세’로 대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야권 성향 시민사회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모임’의 신당 참여를 선언한 정 전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말정산 방식 변경에 따른 '13월의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 박근혜 정부의 ‘서민증세’와 소득세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 당시 이에 동조한 새정치연합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세금을 보면 안다. 그들이 누구의 이익을 대표하는 지’ 연말정산 파동에서 우리는 재벌·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