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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김대중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14일 오사카에서 열린 '故 김대중 前대통령 추모모임'에 참석, "김대중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추모사를 전했습니다. '故 김대중 前대통령 추모행사 추진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12일 방일한 정동영 의원은 13일 오전,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과 면담을 갖고 대북정책과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문제에 대해 논의한 뒤 오후에는 도쿄 아사히홀에서 열린 '故 김대중 前대통령 추모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14일 오후5시에는 재일대한기독교 오사카교회에서 열린 추모모임에서 추모사를 하고 15일 귀국했습니다. 다음은 '故 김대중 前대통령 추모모임'에서 낭독한 '추모사' 전문입니다. 김대중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김대중 시대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 더보기
일본 오카다 외상, "북핵문제, 북일 국교정상화와 병행해야" 13일 정동영-오카다 외상 면담, 대북정책과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논의 오카다 "재일동포 참정권 문제, 먼 장래의 얘기라고 할 수 없어”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은 13일 오전, 외무성 집무실에서 정동영 의원 일행을 접견한 후 북한의 핵문제, 일본인 납치문제 등과 관련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병행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집권으로 지난 9월 16일 입각한 오카다 외상의 이런 방침은 북한 핵과 납치문제 先 해결 後 국교정상화‘라는 자민당 집권시절의 경직된 대북정책에서 다소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일본인 납치문제가 절실하지만 그것을 先 해결이라는 전제조건으로 내걸어서 6자회담에서 일본이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지적하고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