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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라이머리

지금부터 국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지금부터 국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 경선 룰 관련, 위반이지만 조건없이 수용- 당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야밤에 당헌을 개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도 특정 후보를 위해서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원칙을 위반했습니다. 당헌 자체를 위반한 것이며, 합의를 위반한 것입니다. 당이 위기입니다. 밤새 잠을 못 이뤘습니다.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은 고난과 시련 끝에 만들어진 마지막 희망입니다. 저는 온 몸을 던져서 대통합신당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당의 성공을 절절히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 심정은 솔로몬 법정에서 아이의 양팔을 잡아당기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포기한 친어머니와 같은 심정입니다. 당이 없으면 개인도 없습니다. 개인이 살 수 없습니다. 저의 운명과 미래는 국민.. 더보기
여론조사 밀어붙이면 불행한 사태올 것 여론조사 밀어붙이면 불행한 사태올 것 - ‘여론조사를 도입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위반, 단 1%도 받아들일 수 없어’ - ‘당 지도부는 ‘손학규 편들기’를 중단하고 당헌, 당규를 준수하라‘ 여론조사 20% 도입과 관련된 정동영 후보 측의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누차 말씀드렸듯이 여론조사를 국민경선에 도입하는 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이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불리하니까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을 몰라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지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정동영 후보와 손학규 후보와의 차이는 1.2%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따라서 여론조사가 정동영 후보에 불리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희가 여론조사에 반대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