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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시대를 상징하는 세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1년 12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32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요지 할머니의 별세를 언급하며 오늘 1000번째 수요집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중국 선원에 의해 세상을 떠난 해경 이청호 경장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태준 회장에 대해서는 생전에 남북관계 진전을 바라고 있었음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이 시대의 현재 그리고 과거를 상징하는 세분이 세상을 떠났다. 전주 출생 위안부 할머니 김요지 할머니가 세상을 뜨셨다. 등록한 분이 240명인데 다 세상을 뜨시고 63분 남으셨다. 오늘이 1,000번째 수요.. 더보기
한일역사발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상징적 조처 필요 6. 25 일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 방위성 정무관 면담 25일 오전 10시 일본 방위성의 나가시카 아키히사 정무관이 정동영 의원을 예방, 한일 역사 문제와 PSI 참여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아픈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없이 진정한 역사발전은 없을 것"이라며 한일 역사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민주당 집권 기간동안 중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둘째, 역사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 10년전 일본 민주당에서 발의한 '전시성적 강제피해자 문제해결 촉진법안' 통과 등의 상징적 조처가 필요하다. 또 2007년도에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