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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낱낱이 수사하라. 유명환 장관의 딸 틀별 채용에 대해 민주당 외통위원들이 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 명]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낱낱이 수사하라. 자질과 능력은 고사하고, 도덕성마저 상실한 사람이 한 국가의 외교수장이라는데 대해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자신의 딸이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에 특별채용된 것이 알려지자 "장관의 딸이니까 오히려 더 공정하게 심사하지 않았겠느냐"며 뭐가 문제냐는 식의 안이한 태도를 보이더니, 국민적 공분에 못 이겨 마지못해 특채를 취소했다. 그러나 특채응시 취소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밝힌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라도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해.. 더보기
온두라스 한지수씨건, 외교부 드디어 자세를 바꾸다 정동영 의원의 ‘온두라스 한지수씨 신원보증’ 강력 촉구에 유명환 장관, "전례없다"에서 “모든 방법 강구하겠다” 로 입장 바꿔 정동영 의원은 16일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온두라스에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한지수씨에 대한 정부의 신원보증과 불구속 상태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지수씨 사건에 대해 “우리 영사가 신원보증 서주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 받을 수 있는데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신원보증을 받지 못했다“며 ”전례가 없고, 정부가 개인에 대해 보장할 수 없다는 자세로 재외국민 보호하겠냐“며 외교부가 태도를 바꿀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전례가 없다” 또는 “검토 중”이라는 소극적인 입장으로 대응하다 오후까지 정 의원이 재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