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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이 '정동영'을 부른 까닭은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이 '정동영'을 부른 까닭은 '87년 이후 최악 상황'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무엇이 문제인가 20편(2부) - 제1야당이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 (2014.10.13 방송) 지난 13일 노회찬·유시민·진중권 3인이 진행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을 게스트로 초청해, 야권의 현주소와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방안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다. 진행자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방송이 성사된 이유에 대해 "정치카페에서 한동안 경제 이야기만 하느라 정치 이야기가 뜸했었다. 오랜만에 정치와 정당 이야기를 해볼까 해서 게스트도 고민을 아주 많이 했다"며 "그래서 정동영 상임고문을 여러 번 삼고초려해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 사람.. 더보기
한미FTA 날치기는 일방적 의회 쿠데타 2011년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야5당-한미FTA저지 범국본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한미FTA 날치기가 일어난 상황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한미FTA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추종자 151명에 의해 일어난 일방적 의회 쿠데타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저녁에도 비가 내렸다. 을씨년스러운 날이었다. 을사늑약 이후 조선백성들이 을사년스럽다는 말을 을씨년스럽다고 한 날이 딱 그날이 11월 22일이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한미FTA을 반대하는 사람, 한미 FTA를 찬성하는 세력으로 나뉠 것이다. 한미FTA에 손해를 보는 사람과 이익을 보는 집권층으로 분명하게 전선이 나뉘었다.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