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사늑약

120222 의원총회 모두발언 "한미FTA발효일은 을사늑약 부활의 날" 정동영 의원은 오늘(22일) 2시 국회본청 246호에서 있었던 의원총회에서 어제 한미FTA발효일 공식발표에 대한 민주통합당 한미FTA날치기무효화투쟁위 긴급회의 결과를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먼저 민주통합당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FTA 찬성 입장 표명에 대해 ‘대놓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공개 사과로 ‘말 바꾸기’ 구도를 뚫어야만 제대로 된 ‘정권심판론’으로 맞설 수 있다 밝혔습니다. 또한 투쟁위는 FTA 발효일을 제2의 을사늑약이 부활한 날이라 규정한다며 한미FTA 발효는 복지 폐기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2월 25일 한미FTA반대 촛불집회에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각 후보자들이 참석해 FTA 무효를 외침으로 현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해 확실한 정권심판론을 펼칠 것을 주문했습.. 더보기
한미FTA 발효절차 즉각 중단하라! -미 대통령 및 상/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 오늘(2012년 2월 8일) 오후 3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상원의장, 그리고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한미FTA 발효절차를 중단하고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바마 대통령(상원 의장, 하원 의장)께, 한미 FTA의 발효 절차가 더 진행되기 전에 재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우리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 서신을 보냅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여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된 직후부터 수많은 한국 국민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비준동의안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 FTA비준동의안을 지지했던 여당 의원들조차 찬성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