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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정동영 “박영선, 결단은 이럴 때 필요...세월호특별법 합의 무효화해야” 정동영 “박영선, 결단은 이럴 때 필요...세월호특별법 합의 무효화해야” 김백겸 기자 2014-08-10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실종자,희생자,생존자 가족들을 찾아 함께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10일 박영선 비대위원장과 의원들에게 다음날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세월호특별법 합의를 무효화하고 재협상을 결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새벽 새정치연합 의원들에게 보낸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지금이 '결단'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결단해달라"며 "11일 의원총회를 통해 세월호 특별법 합의를 무효화하고 재협상 할 것을 결의해달라"고 호소했.. 더보기
[정동영 공개편지]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지금이 ‘결단’할 때입니다" 밤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7.30 재보선 참패 이후 또다시 당이 국민과 지지자들로부터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넘어 위기감이 제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우리 당의 의원님과 당원들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오늘 새벽, 우리 당 의원님들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으로 당론 결정을 당부 드리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께 보내는 편지】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지금이 ‘결단’할 때입니다! -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결단해 주십시오 - 당이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과 함께 우리 당의 존재 이유도 시험대에 놓여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여야 원내대표 합의 소식을 접하고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