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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한진 조남호 회장은 속죄하는 자세로 청문회에 임하라 2011년 8월 1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의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오는 18일에 열릴 한진중공업 청문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공동기자회견문을 올려드립니다. 한진 조남호 회장은 속죄하는 자세로 청문회에 임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어제 8.15 경축사는 대단히 중요한 개념들을 담고 있다.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한단계 진화한 시장경제를 말했다. 조남호 회장을 두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대 탐욕경영의 상징이 돼버린 한진 조남호 회장이 18일 국회 청문회에 선다. 우리 국민들 가슴 속에 묻고 싶은 얘기 많을 것이다. 우리 환노위 위원님들께 많은 의견과 자료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번 청문회가 마지막이라고 조남.. 더보기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장기간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구미 KEC 부당해고자 8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해 판결을 한다. 이미 지난 5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KEC지회 조합원 7명에 대해 부당해고 결정을 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13명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을 한 바있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판결은 이러한 순차적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연장선에 있다. 다양한 명분으로 숱한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당하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1일 시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된 노동자들도 있다. 일자리 창출이 이명박 정부와 고용노동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평화적으로 행사하는 노동자에 대해 무자비한 정리해고, 부당해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