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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영상] '대선 불출마' 정동영에 보내는 멘토단의 한마디 (통합본) 정동영 :이 자리에는 용산 어머니들이 계시고 또 이 시대의 양심과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지식인, 저의 동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흔들림 없이 진보개혁의 길을 올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분들의 힘입니다.우선 순서는 없습니다만 한 말씀씩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용산 어머니 말씀을 먼저 듣도록 하지요. 전재숙 어머니이십니다. 전재숙 (용산참사 유가족) :안녕하세요. 저는 용산참사로 돌아가신 고 이상림씨 부인이자, 아버지와 동지를 죽였다고 구속시킨 이충연이 어머니 전재숙입니다. 우리 의원님 이 자리가 대선 출마하는 자리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저는 왜 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오려 그러네요. 우리 의원님, 많은 희생을 하셨습니다. 저희 없는 사람들, 또 용산의 저희 .. 더보기
선관위 사이버 테러 사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2011년 12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라고 규정하고 ‘기획상품’, ‘기획범죄’, ‘종합부정선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어서 쌍용자동차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 일정을 공지하고 당 차원에서 희망텐트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확실한 건 개인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다.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취임할 때 본인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