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자리

일할 권리, 조직할 권리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기며 - 저는 오래전부터 지금의 시대정신이 ‘평화’와 ‘복지’라고 이야기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평화공영체제와 역동적 복지국가를 제시하고, 그 내용과 실천전략을 준비하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복지’는 결국 ‘지속가능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수렴됩니다. 안보의 위협과 적대적 남북관계는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근본적 위협요인입니다. 국민은 이를 극복하고 적대를 넘어 평화로 나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적 시장만능주의는 무한경쟁, 적자생존을 가속화시켜 사회적 유동성을 없애버립니다. 격차사회가 고착됩니다. 이러한 양극화가 계속된다면 결국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소멸시킬 것입니다. 역동적 복지국가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시대의 과제입니다. 역동적 .. 더보기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낱낱이 수사하라. 유명환 장관의 딸 틀별 채용에 대해 민주당 외통위원들이 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 명]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낱낱이 수사하라. 자질과 능력은 고사하고, 도덕성마저 상실한 사람이 한 국가의 외교수장이라는데 대해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자신의 딸이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에 특별채용된 것이 알려지자 "장관의 딸이니까 오히려 더 공정하게 심사하지 않았겠느냐"며 뭐가 문제냐는 식의 안이한 태도를 보이더니, 국민적 공분에 못 이겨 마지못해 특채를 취소했다. 그러나 특채응시 취소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밝힌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라도 유명환 장관은 즉각 사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