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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버스파업

4월 국회 환노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합니다 오늘(4월13일) 오전,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4월 임시국회의 환노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대변하지 못하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더 이상 환노위 활동을 지속해야할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며 “환노위의 남은 의사일정을 모두 거부할 것이며, 노동자들이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는 5대 노동현안 진상규명을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또, “18대 국회 환노위는 죽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뜻이 아닌 재벌을 비호하는 한나라당을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모두 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선거는 심판이고 또 .. 더보기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제 몫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3월 1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날 있었던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평가하고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서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제 몫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MBC가 이명박 대통령의 무릎 기도를 취재한 피디를 징계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언론자유를 제약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노동현안과 관련해서 당 내외의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비상대책기구가 필요하다. 어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서 동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이 많이 참석해서 5대 노동현안진상조사단 구성,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됐다.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