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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

'비핵개방3000'폐기하고 통일관련 발언 취소하라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정치인의 사찰 출입을 반대하는 불교계의 분노를 위로하며 “민주당이 앞장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 발언과 관련하여 정 최고위원은 “허황된 얘기”라고 꼬집고, “통일이 아니라 평화의 붕괴, 안보의 붕괴가 가까워온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를 안보위험 속에 몰아넣는 것이 이 정권의 무철학, 무능력이다”라고 지적하며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 서해를 ‘바다의 개성공단’으로 만들려했던 것이야 말로 평화의 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대북포용정책으로 돌아갈 것을 이야기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비핵개방 3000’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 더보기
한나라당은 망하는 길 선택했다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국회 내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은 망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반민주, 반평화, 반자주, 반국민. 이 정권의 속살이 고스란히 국민 앞에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순간을 우리 국민 가슴속에 머리속에 똑똑히 박아놓고 우리 민주당을 돌아봐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지금 정권은 국민이 안중에 없다”며 한미FTA과 지난 3년간 평화관리 실패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날치기 국면에 ‘민주당이 과연 대안인가’ 하는 것을 스스로 성찰하고 고민하고 인정받는다면 우리 국민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사력을 다해 이를 막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민주당의 존재감을 넘어서 우리국민에게 기대와 위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