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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정동영 "전쟁은 공멸... 전쟁, 평화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 10.4 남북공동선언이 16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남북 관계는 따뜻한 봄에서 막 뜨거워지려는 여름이 올 찰나, 급격한 겨울을 맞이하며 얼어붙기를 반복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의 줄다리기를 우린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관계는 단절된 듯 보인다. 다시 불씨를 살릴 방법은 없을까. 겨울이 지나 새싹이 피어오르기를 기다리기만 해야 할까. 이에 CEO저널은 지난달 17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만나 10.4 남북공동선언을 되돌아보고 한반도 평화에와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견해를 듣고 왔다. ▷ 장민창 : 10.4 남북공동선언이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해당 선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 정동영 : 10.4 선언에.. 더보기
[김혜영의 뉴스공감] 정동영 "철학 없는 尹대통령, 가짜평화 착각에 빠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前 통일부 장관 (주요 발언) "정전협정 서명되던 날, 울면서 태어나" "최악 직면한 한반도, 전쟁 우려하는 美합참의장" "핵미사일 장착한 美잠수함, 왜?…핵무장론 잠재우기" "평화, 그냥 주어지지 않아…공포 통한 안보는 하책" "분단국 지도자, 철학있어야…尹은 고민 흔적 없어" "한미일 정상회의 핵심은 미사일 방어(MD), 중·러 겨냥" "한반도 문제 독자적으로 풀 공간 없어져" "외교 핵심 두 축은 평화와 경제, 뭘 얻었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6.25 전쟁. 정전협정을 맺은 지 꼭 70년이 되는 오늘. 이분과 함께 한반도 정세와 평화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에서으로 통일부 장관과 NSC 상임위원장을 지내신 분입니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스튜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