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세형 고문 영결식 조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세형 대표님께 이제 더 이상 뵐 수도 음성을 들을 수도 없음이 슬픕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도 슬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표님의 몸은 떠났어도 맑고 향기로운 영혼과 대표님의 따뜻한 인간미는 오래오래 남아 사람들의 가슴속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한국 현대 언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대표 언론인이셨고 한국 현대 정치사에 곧고 바른 길을 일관되게 걸으셨던 대 정치가이셨고 초창기 기독교 역사 속에 이곳 금산교회를 세운 조덕삼 장로님의 핏줄을 이어받은 굳은 믿음을 가진 신앙인이셨던 조세형 대표님-. 당신이 떠나신 날은 슬프지만 이 험한 세상을 한 치도 흐트러짐 없이 올바르고 바른 걸음으로 아름답게 살다 가신 모습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조세형 선배님은 후배인 제게 인생의 사표(師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