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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정동영, 보수 진영은 색깔론을 그만 두고 민주 진영에서도 소통을 방해하는 종북적 목소리 없어져야 정치권, 대북·통일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창간 60주년 지상 대토론 갈등 넘어 통합으로] 2014.06.02 한국일보 김현빈 기자 남북 대치 상황에서 대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북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갈등 넘어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한국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연속 토론회에서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과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대북 문제를 우리 사회 남남 갈등의 원인으로 지적하면서 “정치권이 대북ㆍ통일 문제를 국내 정치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박 이사장은 “민족의 통일 문제를 정파나 권력 다툼에 이용한 건 옳지 못하다”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모여서 정직하고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면 서로.. 더보기
정동영이 간첩에 대북사업권? 새누리, 허위사실 퍼트리고 세 문장 사과 정동영이 간첩에 대북사업권? 새누리, 허위사실 퍼트리고 세 문장 사과 [2012.10.2] 새누리당이 허위사실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비판하는 논평을 낸 뒤 3문장짜리 서면 브리핑으로 성의없이 사과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동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정 상임고문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남북경제연합 위원장에 임명된 지난달 25일 ‘간첩활동 방조한 정동영 전 장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남북경제연합위원장에 적합한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이 논평에서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 위원장은 재임 당시 간첩활동을 우려한 법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씨에게 대북사업권을 내줬다”며 “지난 5월 이씨는 GPS 교란 장치 등 군사기술 정보를 북한에 넘기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