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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이명박 대통령은 날치기 FTA 서명을 중단하라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한미FTA 무효화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투쟁을 통해 민주당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시 정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경찰 측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이날 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토요일날 야5당 범국본 FTA무효화 광화문 촛불에 우리 민주당 당원들이 주도적으로 많이 참여하셨고, 손학규 대표님을 비롯한 22명의 원내의원이 참여했고, 10여명의 원외위원장,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참석한 수천 당원들께 감사드린다. FTA무효화 투쟁은 민주당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에 .. 더보기
2011.11.23.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오광균입니다> 인터뷰 2011년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 15분, 정동영 의원은 KBS라디오 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광균: 어제 있었던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로 지금 정국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준처리안 전면 무효화를 선언하면서 헌법소원과 장외투쟁도 불사하겠다' 이런 방침을 세웠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 의원님. 정동영: 네. 안녕하세요. 우리 오 교수님 오랜만입니다. 오광균: 네. 오랜만입니다. 어제 있었던 한나라당의 한미FTA 본회의 처리, 어떤 심경으로 지켜보셨습니까? 정동영: 이것은 다른 날치기하고 다르거든요. 다른 예산안 같은거야 다음에 또 교정도 할 수 있고 한데 이건 정말 우리 사법주권, 경제주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