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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정동영 "중도주의는 기회주의, 진보-보수 재편" 정동영 "중도주의는 기회주의, 진보-보수 재편" "새정치연합과 4월 보선 연대 안해" 2015.01.20 프레시안 곽재훈 기자 대중적 진보정당을 표방한 '국민모임' 참여를 선언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에 대한 새정치연합 내의 비판에 대해 정면 응수했다. 정 전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몇몇 기자들과 만나 점심을 들며 "(여론조사를 보면) 탈당은 잘못한 일이라는 답이 41%라지만 '탈당 잘했다'는 사람이 19%가 있다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특히 '대선후보까지 지낸 당 중진이 탈당했다'는 비난에 대해서는 "정치윤리로까지 얘기하지만, 신당이 잘 돼서 정권교체에 기여하면 해소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대선후보 지낸 사람'이란 말을 몇 년 만에 처음 들어.. 더보기
"야당성 회복을" "중도노선 필요" 새정치, 진로싸고 백가쟁명식 해법 "야당성 회복을" "중도노선 필요" 새정치, 진로싸고 백가쟁명식 해법 일부는 安 전 대표에 직격탄, 상향식 공천엔 공감대 이뤄 2014.08.05 한국일보 허경주 기자 7ㆍ30 재보선 참패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의 진로에 대한 백가쟁명 식 진단과 해법이 쏟아졌다.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례대표제포럼 주최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토론회에서는 제1 야당의 존립 자체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하듯 다양한 진단과 처방이 내려졌다. 기조연설에선 김한길ㆍ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중도노선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그러나 일부 토론자들은 중도노선의 유효성을 강조하면서 치열한 노선 경쟁을 예고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당당하고 유능한 진보정당’을 주문했다. 정 고문은 “정당의 목표는 정권 획득인데, 이를 위해 국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