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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인명진, “정동영 신당, 야당 변화의 시작” 인명진, “정동영 신당, 야당 변화의 시작” “진보정치 위기, 하기에 따라 굉장한 파괴력 가질 수 있어” 2014.12.30 시민일보 전용혁 기자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상황과 관련, “정동영 신당은 야당 변화의 시작일 수 있고, 그런 변화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 목사는 지난 29일 오후 tbs 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야당이 전당대회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감동을 가지기보다는 ‘누가 되겠지, 저 사람들 저러는 꼴을 보니 저렇지’ 이렇게 됐는데 그래도 한 가지 굉장히 희망적인 조짐이 하나 보인다고 생각하는 건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당이라는 게 개인을 중심으로 해서 결정됐는데 이 정동영 고문이 표방하는 건 정책이다. 사실 새정치민주연합.. 더보기
정동영, "지지자 다 떠나는데 중앙당만 몰라" "지지자 다 떠나는데 중앙당만 몰라" 2014.11.10 전남일보 ■ 정동영 상임고문이 전하는 호남 민심 세월호 외면 가장 큰 잘못 재보선 패배 뒤 패착 연속 계파청산ㆍ 정체성 회복… '진보정치' 복원해야 회생 지난 7일까지 전남ㆍ전북의 모든 시ㆍ군을 순례하며 '경청투어(傾聽 Tour)'를 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난파 직전의 위기 상태인 야당의 길을 묻기 위해서였다. 충격이었다. 단 한 사람도 새정치민주연합(이하 민주당)에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호남이 언제까지나 민주당에 자식 같은 애정을 가질 수 없음을 깨달았다.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민주당을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찍어주는 것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됐다. "이대로 간다면 차라리 이정현 같은 인물에 투표하겠다"고 서슴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