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군

정부는 최후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아프가니스탄의 피랍 사태에 대한 입장] 정부는 최후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의 야만적 행위를 규탄한다. 아프간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우리 국민 한명이 우리 국민과 정부 그리고 국제사회의 호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참히 살해된 것에 경악, 분노, 슬픔을 금할 수 없다. 무고한 우리 국민들을 살해하고 장기간 억류하고 있는 것은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인 행위로서 강력히 비판하며, 피랍된 국민들을 하루 빨리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억류된 우리 국민들이 하루 빨리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 나아가 아프간에서의 확고부동한 철군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이다. 국민 모두는 피랍된 한국인 전체의 마지막.. 더보기
피랍된 우리 국민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무장 세력에 의한 한국인 피랍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겁하고 비인도적 행위입니다. 이번에 피랍된 한국인 모두는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위해 의료와 교육 등 순수한 민간 봉사활동으로 고귀한 인간애를 몸으로 실천해온 분들입니다. 이렇듯 순수한 인도주의로 자국민을 돕고 있는 우리 한국인들을 납치한 것은 기본적인 인간애를 저버린 것이며, 인류사회를 황폐화시키는 행동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동의, 다산 부대는 의료와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투 민사부대로서 이미 올해 말 철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확고부동한 철군 의지를 확인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모든 노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