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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정동영, ‘오늘(12월 1일) 탄핵 발의가 정도다!’ [20161201 정동영 의원 국민의당 의원총회 발언] ‘오늘(12월 1일) 탄핵 발의가 정도입니다!’ 탄핵발의가 목적은 아닙니다. 탄핵이 목표지요. 이제 국민의당이 함께하면 발의는 되는 것이고, 탄핵은 비박그룹이 문을 열어줘야 탄핵의 문에 들어가는 것인데, 비박의 입장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질서 있는 퇴진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지금 우린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탄핵이 부결되어도 괜찮다, 탄핵이 부결되면 더 좋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난번 국회 대정부질문 시간에 강조했듯이 정치권은 무임승차했습니다. 국민이 연 것에 우리는 함께 해왔는데, 국민의 요구는 명백합니다. ‘국민의당이 국민과 함께 해달라는 것’입니다. 탄핵이 국민의 명령이.. 더보기
정동영, "박근혜 탄핵! 절망에서 희망으로! 국민에게 권력을!" [20161126 국민의당 당원보고대회 발언] 국민의당 동지여러분,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작별해야 할 시간입니다. 낡은 것들과 작별해야 할 시간입니다. 박근혜 시대의 종말은 바로 낡은 것들과의 작별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낡은 것은 무엇입니까? 한시적으로 위임된 권력을 사물화, 사유화 하는 것이 낡은 것이요, 경제의 과실을 재벌과 소수계층이 독점, 독식하는 것이 낡은 것이요, 그것을 검찰 권력과 관료기구가 비호하는 것이 낡은 것들인데 이것들을 날려버리려고 이 자리에 왔다 저는 생각합니다. 낡은 것들이 우리를 지배하면서 우리 국민들은 개돼지, 흙수저로 전락했고, 불의와 불평등, 불공정이 판치는 세상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박근혜 시대의 종말은 낡은 것들과 결별하고 이제 새로운 희망을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