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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정동영, "추석 명절 잘 쇠십시오." [20160913 국회방송 ‘투데이 의정통신’ 인터뷰] 고향은 모든 사람들에게 어머니같은 존재잖아요. 특히 요즘 다들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이 팍팍하기 때문에 추석에 고향을 찾는 것이 어려울 때 어머니 품을 찾는 것처럼 추석 명절 지나면서 에너지를 받고 다시 재충전하는 그런 각별한 의미가 이번 추석에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진짜 공정한 사회’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진짜 공정한 사회'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팍팍한 일상이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 그리고 친구들과 모여앉아 기분좋게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는 기쁨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들이 오고 갈텐데 그리 기분좋은 일만 있을 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대학졸업하고 반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취업하지 못한 조카는 집안의 큰 걱정입니다. 치솟아 버린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차례상이 소홀해져 어머니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도 명절 보너스 봉투가 너무 얇아 비정규직 아버지는 가족들 보기에 미안하기만 합니다. 자식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 한평생을 바친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들에게 용돈 한번 기분좋게 주지 못해 가슴이 아픕니다. 10명 중 8명이 희망을 갖지 못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