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민주당

다함께 잘사는 복지국가, 반드시 이뤄냅시다 2011년 12월 16일 오전 9시,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제433차 최고위원회의와 제90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지도부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이자 민주당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지도부 회의이기도 한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통합민주당이 가야 할 핵심 노선이 한미FTA 비준 무효화라고 강조하고, 더 커진 민주당을 통해 정의롭고 다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1년동안 민주당은 중도개혁으로부터 진보적인 민주당으로 진화해온 과정에 있다. 그 과정에서 통합민주당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 1년 부자증세를 포함한 복지국가 노선 정립, 그리고 재벌개혁을 핵으로 한 경제민주화 노선, 그리고 당초 FTA 선대책 후비준, 원안찬성.. 더보기
3조6천억원 부자 정몽준 후보 ‘코끼리 비스켓’ 사건? 정몽준 후보 측이 8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접하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정몽준 후보 측은 “어린학생들에게 음식물을 사주며 정동영 후보의 명함을 배포하는 등…”이라고 주장하면서 “초등학생 5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뒤 명함을 부모들에게 전달”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조6천억원의 재산을 가진 정몽준 후보 측이 지적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내용이다. 현재 정동영 후보는 어린이들한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런 어린이들의 마음이 동작구민의 바닥민심이라고 믿고 있다. 이런 어린이들까지 선거전략으로 끌어들이려는 정몽준 후보의 협량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몽준 후보는 사실여부를 떠나 ‘아이스크림 5개’를 내세워 어린이들의 동심을 멍들게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