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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구조

정동영, '직접시공제 법제화' 강조 "남양주 지하철 사고는 외주화의 비극"… 정동영, '직접시공제 법제화' 강조 머니위크 장영락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남양주 사고와 구의역 사고 모두 ‘하도급(하청)의 비극’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남양주 사고, 구의역 사고 모두 하청구조가 빚어낸 인재라는 것이다. 정 의원은 어제(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은 생각을 전했다. 남양주 사고현장을 직접 찾은 정 의원은 “구의역 김군 사고와 남양주 공사현장 사고의 공통점은 외주화”라면서 하청구조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어 “스크린 도어 수리를 도시철도공사의 정규직 직원이 하는 지하철 5678호선에서는 이런 사고가 없었다는 것이 외주화의 비극을 증명한다”며 그 근거를 설명했다. 또 남양주 진접 지하철 건설현장 사고 역시 하청 문.. 더보기
남양주 붕괴사고, 정동영 “낮은 임금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 남양주 붕괴사고, 정동영 “낮은 임금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 20160601 매일경제 홍두희 기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남양주 붕괴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정동영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양주 붕괴사고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 의원은 "19살 청년, 가방 속 컵라면, 그리고 하도급…"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가슴 아픕니다. 억울합니다"라며 "한 분의 죽음도 안타까운데, 그 교훈을 못 살리고 제2, 제3의 사고가 이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구의역 김 군의 안타까운 죽음, 그것도 열아홉, 꽃보다 귀한 청춘"이라며 "남양주 지하철공사장 붕괴로 4명 사망…가스폭발 주범, LPG 가스통과 산소통"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정 의원은 "구의역, 남양주 사건 모두 하청구조가 빚어낸 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