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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정동영, 새정치련, 가치와 노선 실종 … 권력투쟁만 남았다 새정치련, 가치와 노선 실종 … 권력투쟁만 남은 난파선 됐다 2014.10.04 중앙일보 이정민이 만난 사람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그의 ‘정치 스펙’은 화려하다. 3선 의원과 장관(통일부)을 지냈다. 노무현 정권의 2인자로 불렸다. 40석짜리 당을 원내 과반이 넘는 152석으로 불리는 ‘대박’을 터뜨린 집권당(열린우리당)의 대주주였다. 내친김에 대선에도 도전했다. 그러나 스폿라이트는 여기까지다. 2007년 대선 패배 이후 드리워진 그림자는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불출마 후엔 여의도 정치의 공식 석상에서도 거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얘기다. 정 고문을 인터뷰한 건 요즘 새정치연합 내 사정이 심상치 않아 보여서다. 강경파 지도부가 또 다른 .. 더보기
민주당에 복지국가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1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민주당 영등포 당사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얼마 전 당선된 민주당 노인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그리고 대학생위원장이 함께했는데요,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들에 대한 축하박수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또 천정배 최고위원 등 한미 FTA 비준 폐기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의원단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대 법인화 반대 농성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구성원의 동의 없는 날치기 법인화가 서울대를 지식공동체가 아닌 용역공동체로 만들 것이라며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더불어 요즘 큰 논쟁거리인 복지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복지를 돈이라고 보는 단순한 시각에서 벗어나 복지를 성장기반으로 보는 장기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