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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반대

정동영·천정배 등 당원주권 조항·전당원투표제 복원 강조 “새정치연합, 진보적 정체성 확립하고 야당성 회복해야”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토론회.. 정동영·천정배 등 당원주권 조항·전당원투표제 복원 강조 2014.08.05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토론회에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뉴시스 '국민공감혁신위원회'(가칭)라는 비대위 체제로 들어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 혁신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정동영 상임고문과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참여한 5일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긴급토론회에서는 당원중심제 운영과 진보적 가치를 중심에 둔 정체성 확립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날 발제를 통해 지난 2010년 10월 민주당 시절 '당원주권.. 더보기
국민, 국회, 국익을 배신하는 한미FTA 밀실재협상 3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야5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한미FTA협상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국익을 배신하는 밀실재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야5당과 시민사회가 모여 밀실재협상을 규탄하고 국익 침해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참여정부가 FTA를 추진했고 거기에 각료로 있었던 사람으로서 속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죄하며, 2008년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성문에서 밝혔듯이 고칠 것은 고치고 재협상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민주당이 통일된 당론을 만들어내지 못한데에 송구하다”고 말하며 “야5당과 시민사회가 합쳐 밀실에서 부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미ㄹFTA 재협상을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