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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함안보 현장에서 호통동영을 보다! 7월 30일 경남 함안보 공사현장 최수영, 이환문 두 환경운동가가 4대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일째 농성중인 곳을 찾았습니다. 지상 40m 고공농성 9일째 두 생명이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정동영 의원과 시민단체 측에서 현장 접근을 요구했으나 수자원 공사 측은 현장 접근 요구를 거부하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정 의원이 급분노하기도... 너무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기까지 3시간 30분이 지난 후 두 농성자의 동료들이 준비한 핸드폰 배터리와 물 그리고 비상식량을 챙겨 정동영 의원이 들어갔고 20여분 뒤 시민단체 대표 두명도 농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 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는 두 농성자의 무사귀환을 부탁했고 농성자들은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더보기
낙동강 함안보 방문 현장상황 중계- 1 “목숨 건 4대강 반대, 우리 생명줄 지키기 위한 것” 최소한 소통의 권리, 생명과 안전의 권리, 밥먹을 권리 보장해야 국회 내 야4당 특위 구성 등 건의할 것 30일 오전 10시 정동영 의원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환문(42) 진주 환경연합 사무국장과 최수영(40) 부산 환경연합 사무처장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낙동강 함안보를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함안보 고공농성은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며 시작된 것으로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간지는 30일로 9일째에 들어섰습니다. 현장에 있는 시민단체의 요구사항은 ▴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게 하는 것 ▴ 의사들이 하루 2회 정도 건강 검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루 한끼는 밥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