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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4대강, 국민행복 짓밟으면 분노와 심판이 온다 지금 의원회관 저희 방 앞 게시판에 붙어있는 글입니다. 얼마 전 방송인터뷰에서 김제동 씨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째 진행하던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숱한 논쟁의 한 가운데 있어온 그였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부담스럽지만, 본인이 가진 사회적 자본이 있다면 그건 당연히 돌려드려야 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한 구절입니다. 어제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 이란 이름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엔 한강에서도, 낙동강에서도 희망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행복사업이라고 합니다. 희망을 선포한다고 합니다. 누군가 행복하겠지요... 천문학적인 건설사업 수주해서 몇십년 떵떵거리며 살 한몫 재산잡은 사람들 행복하겠지요. 지방선거 앞두고 돈이 팽.. 더보기
-좋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첫날 명동유세에서.. 이하는 27(월) 저녁 명동유세에서의 정동영 후보 연설 전문입니다. “좋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뒤로 돌아서 사람들 한번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셨는지. 우리 모두는 가족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으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엑스포가 유치되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여수가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12월 19일 대통령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맞아떨어졌습니다. 모두가 첫 출발이 아주 좋다고합니다. 산뜻한 출발입니다. 우리 모두 그런 자신감으로 12월 승리를 일구어 냅시다. 만들어주십시오. 이 자리에 우리 지지자 당원들도 있고 길 가던 시민들도 함께 섞여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눈빛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자 출신입니다. 기자는 사람의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