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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정동영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는다" 정동영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는다" "전당대회가 실패한 비대위의 기득권·계파 패권 강화 잔치로 변질, 어떤 혁신도 불가능한 상태" "야당 혁신과 정권교체 가능한 상황 만들기 위해 근본적 고민 시작하겠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정 상임고문은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불출마 이유로 "이번 전당대회가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서 기득권을 해체하고 환골탈태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오히려 기득권을 공고화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질되면서 당이 사실상 혁신을 포기한 상태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당대회 출마는 의미가 없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정 상임고문은 .. 더보기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이 '정동영'을 부른 까닭은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이 '정동영'을 부른 까닭은 '87년 이후 최악 상황'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무엇이 문제인가 20편(2부) - 제1야당이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 (2014.10.13 방송) 지난 13일 노회찬·유시민·진중권 3인이 진행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을 게스트로 초청해, 야권의 현주소와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방안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다. 진행자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방송이 성사된 이유에 대해 "정치카페에서 한동안 경제 이야기만 하느라 정치 이야기가 뜸했었다. 오랜만에 정치와 정당 이야기를 해볼까 해서 게스트도 고민을 아주 많이 했다"며 "그래서 정동영 상임고문을 여러 번 삼고초려해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