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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고용서비스 활성화법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2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에서 민주희망쇄신연대 주최로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최근 마무리된 홍익대 사태에 대해 약간이나마 처우개선이 이뤄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한진중공업 사태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에 국회에 상정된 '고용서비스 활성화법'을 총력을 다해 막아내겠다고 다짐하고, 단계적인 비정규직 축소가 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숙희 홍익대 분회장님 말씀 잘 들었다. 75만원짜리라도 좋으니 일하게 해달라는 외침이었다. 고용승계와 더불어 약간의 처우개선 이뤄진 것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한진중공업에서 최우영 사무장께서 오셨는데 지난번 크레인 .. 더보기
일할 권리, 조직할 권리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기며 - 저는 오래전부터 지금의 시대정신이 ‘평화’와 ‘복지’라고 이야기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평화공영체제와 역동적 복지국가를 제시하고, 그 내용과 실천전략을 준비하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복지’는 결국 ‘지속가능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수렴됩니다. 안보의 위협과 적대적 남북관계는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근본적 위협요인입니다. 국민은 이를 극복하고 적대를 넘어 평화로 나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적 시장만능주의는 무한경쟁, 적자생존을 가속화시켜 사회적 유동성을 없애버립니다. 격차사회가 고착됩니다. 이러한 양극화가 계속된다면 결국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소멸시킬 것입니다. 역동적 복지국가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시대의 과제입니다. 역동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