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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제12회 환경의 날 , '더 좋은 성장'을 생각합니다. 제12회 환경의 날, ‘더 좋은 성장’을 생각합니다. 21세기의 ‘더 좋은 성장’은 경제적인 부흥만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의 질의 성장’이 곧 우리가 추구하는 더 좋은 성장입니다. 그러므로 개발이냐 환경이냐는 이분법적인 잣대가 더 이상 우리의 선택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경부운하는 과거 개발독재시대형 국가성장 패러다임으로 토건국가 중심의 경제부흥 정책이 21세기형 국가 발전 패러다임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환경친화적인 성장’, 혹은 ‘지속가능 발전(성장)’이 21세기형 성장의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더 좋은 성장’의 실질적 내용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엔 산하 정부간 .. 더보기
환경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유산입니다. 5월이 되니 나무와 꽃, 그리고 자연이 마음껏 만개를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며칠 전 올랐던 청계산도 5월의 숨소리가 바로 곁에 들릴 정도로 녹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들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마음대로 소비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중에 큰 문제가 바로 지구 온난화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의 무분별한 자원사용으로 인해 점점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심각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미국 빙하데이터센터팀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북극빙하가 13년 뒤인 2020년 모두 녹아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피해는 전 세계의 모든 핵이 한꺼번에 터졌을 때 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의 피해가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