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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중앙노동위원회의 KEC 부당해고 판정을 촉구한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장기간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구미 KEC 부당해고자 8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해 판결을 한다. 이미 지난 5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KEC지회 조합원 7명에 대해 부당해고 결정을 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13명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을 한 바있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판결은 이러한 순차적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연장선에 있다. 다양한 명분으로 숱한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당하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1일 시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된 노동자들도 있다. 일자리 창출이 이명박 정부와 고용노동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평화적으로 행사하는 노동자에 대해 무자비한 정리해고, 부당해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이.. 더보기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6.29 한진중공업 청문회]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까지 압박하는 것은 인권유린을 넘어 범죄행위 ▶ 조남호 회장, 한나라당 불참으로 반쪽짜리 청문회 -“청문회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29일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열렸지만 청문회의 핵심인 조남호 회장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짜리 청문회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청문회 하자고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데 이를 무산시킨 것은 반의회적, 반법치적 행태”라며 “한진중공업 문제로 표상되는 재벌대기업들의 인간관, 노동관, 세계과, 사회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총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