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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정동영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 민주평화당, 강한 지도력으로 살려낼 것”

[20180720 보도자료]

 

정동영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 민주평화당, 강한 지도력으로 살려낼 것”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서 “경험과 돌파력, 개혁노선으로 살려내겠다”는 뜻 밝혀

“경제민주화, 갑질 근절 등 자영업자·중소기업 이익 대변하면 당 지지율 15% 넘어가게 될 것”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 민주평화당을 강한 지도력으로 살려내겠다”며 ‘민주평화당을 강력하고 개혁적인 정당으로 건설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드러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20일) 민주평화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주최한 민주평화당 당대표선거 후보토론회에서 “최근 태국의 한 동굴에 갇힌 소년 13명이 공포와 기아 속에서도 현명한 지도자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며 “경험과 돌파력, 개혁노선으로 민주평화당을 살려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또 “갑질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며 “납품단가 후려치기, 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료 제한 등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경제민주화 제도개혁에 앞장서는 갑질 근절 정당,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민주평화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남북의 평화는 오고 있지만 삶의 평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강조하고,  “민주평화당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확실하게 대변하면,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5%, 10%를 넘어서 15%를 넘어가게 될 것”이라며 “지지율 15%를 넘어서면 한국 정치에서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동영, 유성엽, 최경환 등 후보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동영 의원은 “민주평화정책연구원을 선거제도개혁연구소로 개편해서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청년, 지식인, 시민사회, 소수정당들의 전진기지로 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