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보다 오히려 비쌌다…"공사비 내역 공개해야"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보다 오히려 비쌌다…"공사비 내역 공개해야" 한국경제TV 20200106 10:40 저렴한 가격으로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다던 신혼희망타운의 분양 건축비가 기존 공공분양 아파트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신혼희망타운의 건축비가 평당 평균 715만원으로 최근 3년간 공공분양아파트 652만원보다 10% 높았다며 같이 밝혔다. 정동영 대표가 L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신혼희망타운 및 공공분양 공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은 13개 단지 8,779세대로, 분양 5,841세대, 임대(행복주택) 2,938세대가 공급됐다. 이중 11곳은 수도권에 풀린 물량이다. 평균 분양가는 수서신혼희망타운이 평당 2,158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완주삼봉A2가 69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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