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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꽃이 져도 향기를 잃지 않는 길로 가겠습니다. 돌아보니 늦봄, 꽃이 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4년 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겸허함에 충실하면서 10년 전처럼.. 순창의 5년 전처럼 고민하겠습니다. 저는 ‘빚진 자’입니다.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빚을 갚고자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허락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실패했습니다.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습니다. 이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침잠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자연인의 일상에서 시중(時中)의 뜻을 헤아리며 노력하겠다는 말을 쓰다 쓰다 지우고 쓰다 지웠습니다. 죄송함으로 한없이 낮추겠습니다. 부디, 공동체에 기여할 봉사의 .. 더보기
해명을 통해 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김성주 후보를 추가고발 합니다. 김성주 후보를 추가고발 합니다. 어제 4월 12일, 김성주 후보를 재산신고에서 본인 소유 한누리넷 주식 50% 지분을 고의로 누락한 것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이제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중대한 범죄행위에 대해 검찰의 수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문제의 허위 재산공개에 대해 김성주 후보는 해명에서 다시금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이를 추가 고발 할 것입니다. 4월 12일, 김성주 후보는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발송한 ‘입장문’을 통해 다음의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총선 재산등록을 위해 공단 이사장 당시 재산신고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면서 백지신탁으로 재산신고 대상에서 제외된 주식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당시 재산신고 자료가 공고된 20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