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 펼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 펼쳐

2012.12.07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김영록 국회의원이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지난 6일 거제를 방문했다

정고문은 문재인 거제 선대본 운동원들과 함께 이날 아침 6시30분경에 대우조선 앞에서 문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치고 출근하는 근로자의 손을 잡고 지지를 부탁했다.

문재인 거제선대본 관계자는“거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태어난 고향이고 부모님이 피난살이를 한 곳”이라며 “지난 6월 말에는 문 후보가 거제 명진리를 방문하여 자신의 탯줄을 잘라주신 이웃집 할머니의 손을 부여잡고 어려운 시절 이웃으로 함께 해준 고향 거제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포와 고현시장사거리에서 범 야권 및 시민사회가 참여하여 ‘거제사람, 문재인. 우리들의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참여형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9일 고현사거리에서 열릴 고현사거리 유세에는 문 후보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