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박근혜 정부퇴진 강경투쟁 선언
12.28 민주노총 조합원 및 시민 10만명참여 총파업 결의대회 치러
2013.12.28. 브레이크뉴스 양승관 기자
▲ 12.28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양승관 기자 |
이번 규탄대회는 최근들어 주최측 추산 10만여명이 자리한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집회였으며 조합원의 가족과 '안녕하십니까?'로 대표되는 대학생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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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치권에서도 자리했는데 민주당 정동영 고문,양승조 최고위원,정청래,이종걸,설훈,우원식,은수미,이학영 의원과 심상정,천호선,이정희,권영길,백기완 통일문제 연구소장등 야당 지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12.28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모두 마친뒤 일부 참가자들은 시청광장을 비롯하여 대한문앞,광화문 네거리,세종로, 남대문 일대 도로를 점거하고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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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장인 서울시청광장 인근지역을 원천 봉쇄한 경찰과 집회에 참가한 참석자들간에 크고 작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큰 무력충돌은 없었다.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은 참석대신 전화통화연결을 통해 "철도민영화를 막아 내는데 투쟁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합원들의 투지를 고취시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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