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민모임 신당 돌풍 근원지 될 것"
정동영 전 의장, 익산 방문…"서민-약자 위한 정당 지역 현안 큰 관심"
2015.02.11 새전북신문 임규창 기자
최근 재야진보인사들이 추진하는 ‘국민모임’ 신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11일 익산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정 전 의장은 익산역 귀빈실에서 강익현 이리한의원 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의장은 “국민모임 신당은 돈 없고 빽 없는 서민과 약자, 학생들을 위한 정당”이라며 “야당 교체 없이는 정권 교체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전북은 국민모임 신당의 모태이자 돌풍의 근원지가 될 것” 이라며 “특히 익산에서 신당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자리를 함께 한 강 원장에 대해 동지임을 강조하며 “강 원장과 최근 만남을 갖고,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했다”며 “지난 6∼7년 간 정치 휴지기를 갖으면서, 많은 내공을 쌓았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 전 의장은 잦은 탈당 지적에 대해서는 “비록 탈당은 했지만 한번도 정치적 정체성과 노선을 바꾼적이 없다”며 “정계 입문 이후 지금까지 김대중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피력했다.
정 전 의장은 “익산 KTX역세권 사업,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 성당포구 관광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강익현 원장은 “정 전 의장은 호남과 개혁정치의 상징적 인물”이라며 “국민모임 신당이 서민의 눈물의 닦아주는 정당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844
국민신당 정동영 전 의원 익산 방문
2015.02.11 전라일보 우병희 기자
최근 ‘국민모임’ 신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익산을 방문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익산역 귀빈실에서 강익현 이리한의원 원장과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의장은 “국민모임 신당은 돈 없고 빽 없는 서민과 약자, 학생들을 위한 정당”이라며 “야당 교체 없이는 정권 교체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전북은 국민모임 신당의 모태이자 돌풍의 근원지가 될 것” 이라며 “특히 익산에서 신당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잦은 탈당 지적에 대해서는 “비록 탈당은 했지만 한번도 정치적 정체성과 노선을 바꾼적이 없다”며 “정계 입문 이후 지금까지 김대중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피력했다.
정 전 의장은 “익산 KTX역세권 사업,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 성당포구 관광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jeollailbo.com/news/general_view.php?code4=LO0102000&An=44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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