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일어서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덕진 시민 여러분, 전북 도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전주 시민 여러분께서 너무도 크게 밀어주셨습니다.
제가 성공할 때는 더 크게 지원해 주셨고
제가 실패하고 좌절할 때는 제 손을 잡고 일으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부족하고 제가 모자란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습니다.
은혜를 모르면 사람도 아닙니다.
다시 일어서고 싶습니다.
전주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일어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낙후된 전주를 발전시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넣고 싶습니다.
20160328 전주 MBC 후보자 토론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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