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1]안철수 “호남 목표 의석수 보수적으로 20석”
[20160402 헤럴드경제 박병국, 장필수 기자]
공식선거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호남의석 목표는 보수적으로 20석 이상”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전주 덕진 체련공원에서 2일 정동영(전주병), 김광수(전주갑), 장세환(전주을), 임정엽(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후보 지원유세 후 호남 목표 의석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호남 유세의 의미와 호남 판세에 대해 “공동대표로서 전국 선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다”다”며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는 호남에 왜 국민의당이 필요한지, 국민의당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건지 한 분 한 분 만나뵙고 설명드리고자 이곳에 왔다”고 했다.
그는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야권 단일화를 비판하면서 안 대표가 이번에 다시 더민주와 손 잡으면 자기 성을 바꾸는 거랑 똑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국민의당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현재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국민의당 이야기만 하고 있다. 정말 한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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