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한길 대표, 더민주 문재인 때리기
20160410 전북도민일보
국민의당은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을 평가절하 했다.
김한길 의원은 10일 오후 전주를 방문해 문 전 대표의 전북 방문에 대해 “선거를 몇 일 앞두고 전라도를 찾아와서 말 몇마디로 호남민심을 되돌리려 한다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하지 못하는 지금의 제1야당 가지고는 정권교체를 해낼 수 없다는 판단 때문에 국민의당이 창당된 것”이라면서 국민의당 존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특히 전북과 전주가 키운 정동영 후보를 다시 우리의 지도자로 우뚝 세워달라”며 “정세환 전 의원과 전주가 키운 향토 정치인 김광수 후보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전주 합동지지 유세에는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도 참석해 정동영 후보를 비롯한 전주권 및 전북지역 국민의당 모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전주병 정동영 후보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전북방문을 계기로 친노패권주의 청산에 목소리도 높였다.
정 후보는 더민주를 “능력 없는 야당, 무책임한 야당, 선거에 연전연패해도 책임지는 사람 없는 야당, 수명이 다한 야당”이라고 규정하고, “기호 2번은 이번 4.13 총선에 녹색 바람에 추풍낙엽이 될 것”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 후보는 또 “광주는 이미 끝났고, 녹색 바람이 전주로 북상하고 있다. 전주가 3번에 함락되면 전북정치는 부활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전주시민들이 ‘정동영이 전주를 왜 떠났는지’ 궁금해 한다면서, “떠난 것이 아니라 친노 패권에 의해 밀려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한길 의원은 익산을 방문해 익산을 조배숙 후보와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출처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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