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정동영 "13일은 '정동영 부활vs문재인 재신임' 가르는 날"
20160412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정동영 후보(전북 전주병, 국민의당)가 4.13총선 투표일은 "정동영의 부활이냐, 아니면 문재인의 재신임이냐"를 가르는 날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12일 오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가진 전주권 후보(정-장-금 연대) 합동 유세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야당을 물갈이하는 본때를 전북에서 보여주자"고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투표일인 13일은 기호 2번을 당선시켜서 문재인을 재신임해야겠다라는 간절함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나오느냐, 아니면 장세환과 김광수, 정동영을 당선시켜서 또 정동영을 부활시켜서 전북정치를 중심에 갖다 놓아야겠다라는 열망이 간절한 사람이 더 많이 나오느냐의 게임이다"고 정의를 내렸다.
또 그는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선택은 야당을 물갈이하고, 국민의당을 새롭게 세웠다하는 것을 증거해 줄 거라 확신한다"라며 "전주 3석을 포함해 10석 모두가 녹색색깔로, 녹색태풍으로 다 칠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압도적인 선택을 당부했다.
그는 "전라북도에서부터 본때를 보여서 전북이 투표율에서 1등을 하고, 국민의당을 10석으로 깔아주면 확실하게 대한민국 정치와 전라북도를 들었다 놓았다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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