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이 정치쇼 사진 찍는 배경인가?]
[이낙연 신당은 검찰 독재 정권의 2중대]
[정동영-‘호남 민주 벨트’로 호남 상륙 차단]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전주시민 여러분.
존재감이 무너진 전북의 현실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십니까?
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힘없고 돈없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농락 당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서천 전통시장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227채나 전소된 참담한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적 갈등을 봉합하는 악수 사진만 찍고 떠났습니다.
20분 만에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화재 현장을 떠나자 상인들은 "어, 우리도 안 만나고 기냥 가는겨? 이게 뭐랴 시방" "경황 없이 허둥대는 상인들에게 대통령이 이래도 되느냐, 정치쇼 하는 거냐"며 분노와 한탄을 쏟아냈습니다.
윤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대통령 당신에게 대한민국 서민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서천 전통시장에서 화재 참사를 당하고 대통령에게 외면당한 상인들의 처지와 전북 홀대 무시를 당한 전북도민들의 신세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윤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할 이유가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입니다.
[촛불혁명 5년 만에 정권 빼앗긴 책임 누구도 안져]
0.73% 24만 표 차이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상식을 초월한 정권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정직하게 정권을 빼앗긴 책임을 말하지 않습니다. 불과 5년 만에 거대한 촛불을 꺼뜨린 책임자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윤석열 정권 탄생의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그 해 12월 대선에서 패배함으로써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그 다음해 4월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여소야대를 만들어 YS와 DJ 민주 정부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2016년 겨울 1,700만 명의 촛불로 탄생한 3기 민주 정부는 5년 만에 극우 보수 세력에게 정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은 압도적인 민주당의 승리로 정권 회복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그것이 22대 총선을 중대 선거(Critical Election)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불행하게도 윤 정권의 폭주를 막고 정권 회복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이번 총선의 앞길을 막아선 세력과 인물이 있습니다. 그 세력과 인물은 촛불로 만든 정권을 5년 만에 내어준 책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 세력과 인물은 지난 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뽑힌 이재명 후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패배하고도 깨끗하게 승복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 선거의 기본인 경선 승복의 원칙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세력은 줄줄이 탈당해 윤석열 캠프에 투항해 들어갔습니다.
[이낙연 신당은 검찰 독재 정권의 2중대]
그 세력과 인물은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사건을 폭로하고, 부풀리고, 과장했으며, 윤 정권 출범 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백 번의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검찰 소환 등 세계 정치사에 유례 없는 정적 죽이기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그 세력의 중심 인물이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나갔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생에 기여한 그 인물이 다시 총선에서 윤 정권의 2중대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그 인물은 탈당 과정에서 현재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고 폄하했습니다.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 가거나, 노동자를 위하여 싸우다 구속된 전력을 전과자로 규정한 것은 그 인물의 역사 인식을 말해줍니다.
그 인물과 세력이 만들려는 신당은 명백히 민주 정권 회복의 장애물 정당입니다. 검찰 독재 연성 독재 정권의 2중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할 민주 세력의 발목을 잡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 정권을 돕는 명백한 배신 행위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 저녁 광주 임동성당에서 열린 정의구현사제단 시국 미사에 참여했습니다. 사제단과 시민들은 이 땅에 정의를 세우기위해 최우선적으로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구속이 시급하다고 외쳤습니다. 그러기 위해 민주당의 299석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창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정의구현사제단과 광주시민들만의 외침이 아니라 무도한 윤 정권의 폭정에 분노한 온 국민의 함성일 것입니다.
이 같은 국민적 분노에 맞서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검찰 독재 정권에 복무하려는 그 인물과 세력은 바로 이낙연 신당입니다. “이낙연 신당”은 당랑거철의 신세, 다시 말해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린 사마귀의 처지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동영이 '호남 민주 벨트' 형성해 호남 상륙 차단]
저 정동영이 앞장서 전라북도와 광주, 전남에 또아리를 틀려고 하는 이낙연 신당을 막아 내겠습니다. 이름없고 힘없는 약자를 대변하고자 하는 개혁적이고 능력있는 민주당 후보들과 호남 민주 세력 벨트를 형성해 이낙연 신당의 호남 상륙을 차단하겠습니다.
전북 민주 세력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전북을 넘어 호남 민주 세력의 선봉의 서겠습니다. 호남의 민주 정부 회복의 바람을 수도권으로 북상시켜 총선 압승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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