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1/08

심상정 "청년들과 정치 교체"…정동영 "평화, 튼튼히 자리잡길" 심상정 "청년들과 정치 교체"…정동영 "평화, 튼튼히 자리잡길"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입력 2020-01-01 13:53 l 최종수정 2020-01-01 15:31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오늘(1일) 각각 청소년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새해 첫날을 함께 하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역동적인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 선거 참여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다 올해 정의당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 진보 정치의 초심과 사명을.. 더보기
정동영의 작심 비판 “쳐다만 보는 한반도평화 그만” 정동영의 작심 비판 “쳐다만 보는 한반도평화 그만” “엘리슨 박사가 말한 악몽 시나리오 처럼 되면 안돼” 스카이데일리 김병만 기자 2020-01-01 13:47:00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를 생각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면 어떤식으로 했을까,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해야 한다”며 “정부의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쳐다만 보는 평화가 아닌 적극적으로 움직여 미국과 중국에 할 말은 하고 우리 공간을 차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는 그리스 역사학자 그레이엄 엘리슨 박사.. 더보기